방탄소년단 진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K-POP 최고의 반전 매력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하이어에서 진행된 ‘K-POP 최고의 반전 매력 아티스트 투표’에서 정상에 올랐다. 투표는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진은 총 2만9888표를 획득해 4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리워드로 진의 영상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캔버스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게 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팬 화력을 입증했다.
진은 무대 위에서 정확한 음정과 안정적인 라이브, 특유의 실버 보이스 음색, 시원한 고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퍼포먼스 역시 팬들의 지지를 받는 요소다.
솔로 활동도 눈에 띈다. 진은 솔로 앨범 ‘HAPPY’와 ‘Echo’를 잇달아 발표했고, 첫 솔로 팬 콘서트이자 첫 월드 투어 ‘#RUNSEOKJIN_EP.TOUR’를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으로 펼쳤다. 해당 투어는 미국 폴스타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에 진입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이스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7월에는 빌보드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이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고, 8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유럽 투어 수익 부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 성과를 거뒀다.
투어의 열기는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졌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RUNSEOKJIN_EP.TOUR_ENCORE’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 속에 성사됐다. 공연은 글로벌 관객과 해외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영국 롤링스톤은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정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보적 엔터테이너”라고 평가했다. 미국 포브스는 고음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보컬과 넓은 음역, 뛰어난 컨트롤을 언급했고, 프랑스 파리 마치는 유머와 무대 매너를 높이 평가했다.
무대 밖 모습도 화제다.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진은 만능 직원으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요리와 청소, 수리 등 다양한 일을 직접 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해당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연기 전공자로서의 강점도 이어지고 있다. 화보와 광고,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섬세한 표정과 포즈, 다양한 이미지 변화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 무대와 예능, 광고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진은 이번 투표 1위로 ‘반전 매력’의 대표 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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