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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동행 계속! HERE WE GO “레알이 '드림 클럽'이라던 신예,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

인터풋볼 2026-02-23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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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마노 SNS
사진= 로마노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나르트 칼과의 장기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으 SNS를 통해 “칼이 뮌헨과 계약을 연장했고, 이재 계약은 2029년 6월까지 유효하다. 그가 18세가 되면서, 뮌헨과 맺었던 계약이 자동으로 2029년까지 프로 계약으로 전환됐다”라고 알렸다.

2008년생, 독일 국적 공격수 칼은 올 시즌 뮌헨이 발굴한 ‘초신성’이다. 지난 시즌까지 뮌헨 유스에서 뛰다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아직 신예인 만큼 더 경험을 쌓아 1군에 자리 잡을 듯 보였다.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시즌 초 ‘뮌헨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 뮌헨은 무시알라 이탈로 비워진 10번(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대체자로 칼을 기용했다.

최고의 선택이 됐다. 칼은 10번과 윙어를 오가며 활약했는데 최전방에서 압박, 드리블 모두 인상적 활약을 남겼다. 여기에 뛰어난 득점력도 과시했다. 올 시즌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 뮌헨 서포터즈 모임 행사에 참석해 “뮌헨에서 뛰는 게 정말 꿈만 같지만, 언젠가는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라고 발언했기 때문. 이 때문에 뮌헨 팬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이후 칼은 팬들에게 사과 의사를 전했지만, 팬들의 성난 마음을 가라앉히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칼은 뮌헨과의 연장 게약을 통해 자신의 ‘충성심’을 알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장기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칼에게 연봉 인상을 포함한 2031년 6월까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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