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가족교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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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가족교실 본격 운영

경기일보 2026-02-23 21: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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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돌봄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환자쉼터’와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치매환자쉼터’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5기수로 운영된다. ▲현실 인식 훈련 ▲음악치료 ▲운동치료 및 신체활동 ▲작업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수료 후 자긍심 고취를 위한 수료식도 진행된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역시 총 5기수로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돌봄 여정 준비하기 ▲자기 돌봄 ▲함께 건강챙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실종예방지원서비스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의심 증상이 있거나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은 상록수치매안심센터(031-481-5848)로 문의하면 무료 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중 운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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