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인기 판타지 IP ‘반지의 제왕’과 진행 중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양사 IP의 특징을 정교하게 결합한 구성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장기 흥행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협업에서는 톨킨의 방대한 서사를 ‘서머너즈 워’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과 이질감 없이 접목하는 데 집중했다. 업데이트 직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지역 애플·구글 앱 마켓 RPG 매출 TOP10에 재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캐릭터의 고유 능력이 기존 전략 덱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수집과 공략의 재미를 준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원작 속 주요 인물들의 디테일한 구현이다.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골룸 등 5인방은 상징적 스킬과 모션을 통해 게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프로도의 단검 ‘스팅’이 적 접근 시 빛나는 설정이나 레골라스의 빠른 연속 사격, 골룸의 집착을 형상화한 패시브 스킬 등은 원작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벤트 던전 ‘그림자의 땅’은 단순히 사냥을 반복하는 공간을 넘어 소설 속 여정을 경험케 하고 있다. 색 바랜 양피지 지도 콘셉트의 UI를 차용해 모험의 현장감을 살렸으며, ‘블랙 게이트’부터 ‘운명의 산’까지 이어지는 스테이지 구성과 ‘사우론의 입’, ‘앙마르의 마술사왕’ 등 원작 보스들의 등장이 긴장감을 더한다.
전투 외 콘텐츠인 미니게임 ‘간달프의 수수께끼’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2010년대 글로벌 히트작이었던 컴투스의 ‘슬라이스 잇!’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도형을 특정 비율로 자르는 직관적 퍼즐 방식에 ‘샤이어’ 등 소설 속 지명을 테마로 입혀 자연스럽게 IP를 연결했다.
컴투스는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지는 협업 기간 동안 풍성한 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저들은 미션 달성 및 포인트 획득을 통해 ‘반지의 제왕 소환서’와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양사 IP의 강점이 조화를 이룬 콘텐츠가 글로벌 전역에서 이용자들의 고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협업 기간 ‘서머너즈 워’ 본연의 전략적 재미와 ‘반지의 제왕’의 판타지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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