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교육 브랜드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23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안산형 미래교육 모델이다.
거점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형 교육 생태계를 지향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인 선부중에서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공유학교-바디 앤 액션 클래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교사가 직접 기획·운영한 체육 공유학교로 선부중 체육교사와 전문 지도자가 함께 협력해 학생 맞춤형 체육활동을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선부중은 대규모 역도 훈련장과 IT 체육교실을 갖춘 공간으로 인근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 학교급을 넘어 소통하는 ‘우리동네 공유학교’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보디빌딩 ▲역도 ▲크로스핏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기 뿐 아니라 겨울 방학중에도 지속 운영되는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는 물론 공공 시설을 거점활동 공간으로 지속 발굴, 이를 안산시 관내 모든 행정동으로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교육 공동체 조성은 물론 교사가 주도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산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장은 “우리동네 공유학교가 안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활동공간 발굴과 교사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거점활동 공간 기반의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통해 안산 전 지역에 촘촘한 배움의 울타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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