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1일 중랑구청에서 열린 2026년 학위수여식에서 자연숲치유산업학과 제2기 졸업생 112명에게 치유산업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과 개설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제1기 졸업생 78명을 포함해 총 190명의 치유산업 전문 인력이 사회에 진출하게 됐다.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치유농업·산림치유·해양치유·음식치유·관광치유 등 다양한 분야를 산업 관점에서 융합 연구·교육하는 특화 학과다.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림·농업·관광·복지 분야를 연계한 통합 교육 모델을 통해 ‘치유’를 복지 차원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웰니스 산업 수요가 급증하면서 치유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정부 역시 치유농업 육성, 산림복지 확대, 해양치유 거점 조성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은미 교수는 “치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이라며 “자연 기반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이 결합된 치유산업 모델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과는 향후 지자체·공공기관 협력 확대, 민간 치유 브랜드와 산학 연계, 온라인 치유 콘텐츠 개발, 글로벌 웰니스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학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백정에 학과장은 “치유가 산업이 되고 전문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현장 중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치유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졸업생들은 각자의 지역과 현장에서 치유산업 전문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치유가 삶을 바꾸고 산업이 되는 시대. 자연숲치유산업학과의 도전은 또 한 번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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