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당기순익 8363억원…전년 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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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당기순익 8363억원…전년 比 3.4%↓

아주경제 2026-02-23 17:2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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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한화생명 본사63빌딩 사진한화생명
서울 영등포구 한화생명 본사(63빌딩)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지난해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규모가 줄었다. 다만 국내외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둬들이며 하락분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83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8660억원) 대비 3.4%가량 감소한 수치다. 별도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206억원에서 3133억원으로 56.5% 감소했다.

당기순익 감소는 보험금 예실차(예상치와 실제 수치 간 격차) 확대,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 효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외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며 연결 기준 당기순익 감소 폭은 3% 수준에 그쳤다. 특히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미국 벨로시티증권 등 지난해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 등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한화생명 안팎에서는 노부은행과 벨로시티증권 인수가 작년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이뤄져 이번 실적에는 6개월치 손익만 반영된 만큼 올해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주요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2조663억원으로 3년 연속 2조원대를 기록했다.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78.3%로 전년(63.8%) 대비 14.5%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작년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8조7137억원으로 연초(9조1091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보장성 중심 영업 기조를 유지하며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판매창구 경쟁력을 보완하고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해 본원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작년 말 기준 157.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연초(163.7%) 대비 6.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건강보험과 장기납 종신상품 중심으로 상품구성을 강화하고 보험금 예실차를 관리해 안정적인 보험손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 해외법인 성장 등 미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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