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성남FC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성남FC는 2월 23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장원재 대표이사, 전경준 감독,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 등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시즌 리그 개막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긴 겨울 훈련을 마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남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2026시즌을 만들기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격려의 자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신상진 성남시장(구단주)의 격려사, 전경준 감독의 출정사, 신규 영입 선수 소개 및 인사, 유니폼 액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시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과 원정 경기 자체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남의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을 치하했다. 또한 올해도 성남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주는 경기를 펼쳐달라는 응원을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출정사에서 “지난 시즌 아쉬웠던 순간들을 발판 삼아 올 초 동계훈련 동안 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성남만의 색깔이 담긴 재밌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 시즌 성남은 구단 유스 출신의 홍석현, 권병준, 김영한 등 신인 선수들의 패기와 이광연, 윤민호 등 검증된 자원들의 합류로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안젤로티, 빌레로, 쿠도 슌, 후지모리 료지 등 외국인 선수들도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개막 준비를 마쳤다. 선수단은 전경준 감독과 주장 박수빈 선수가 선수들의 진심이 담긴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달하며 다시 한번 원팀(One Team)으로서의 의지를 확인했다.
새로운 시즌을 향한 전의를 다진 성남FC는 오는 3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성남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긴 시즌의 장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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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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