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동차 플랫폼업체인 도이치모터스가 3년 연속으로 매출 3조원대를 돌파했다.
도이치모터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58% 증가한 2조5,495억 원, 영업이익은 58.3% 증가한 396억 원, 당기순이익은 17억842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신규 투자한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줄었지만 2분기 이후 신차 딜러 사업과 온. 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이익률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에스턴마틴, 맥라렌을 담당하는 자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BYD의 국내 메인 딜러사로서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BYD가 수입차 시장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시가배당률 8.3% 수준에 해당하는 1주당 3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5년 연속 배당액 증액 기조를 이어갔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신규 브랜드 론칭과 사업 구조 재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2026년에는 BYD의 선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별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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