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우리는 매일매일'을 연출한 김민재 감독이 故 김새론을 추억했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채민, 류의현, 최유주가 참석했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를 그렸다. 2025년 2월 16일 사망한 故 김새론의 유작이다.
김민재 감독은 故 김새론에 대해 "새론이는 저에게 최고의 배우였다. 하나를 이야기해도 두세 가지를 척척 해낸다. 연출자가 말할 때 신의 이해, 원하는 컷이 안 나오면 답답할 수 있는데 김새론은 그걸 넘어서서 연기한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경력이 있는 배우였다"며 "지금 이렇게 돼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새론이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제가 만난 그 어떤 배우보다 최고였다고 장담한다. 연기를 위해 태어난 아이였고, 현장에서 정말 예의 바르고 아름다운 친구였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지금 함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다. 아쉽지만, 감독으로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포스터를 공개한 김민재 감독은 "새론이가 직접 애정을 가지고 만들어줬다. 직접 만들고 글씨까지 디자인해서 가져왔다. 이 친구의 진정성도 많이 봤다"며 "제가 더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새론이에게 좋은 얘기만 해줬으면 좋겠고, 청춘들이 실수해야 나이들며 훌륭한 인격체가 되는데, 그걸 못 보는 게 좀 아쉽다"는 마음도 털어놨다.
한편, '우리는 매일매일'은 3월 4일 개봉한다.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주식회사 티오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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