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3일 오후 2시 동안구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정부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정보가 상세히 공유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0개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사업과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1대 1 상담창구’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개별 상담이 진행돼 참석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2026년 기업지원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해당 자료는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과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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