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문체부장관에 영종 K-아레나 건립 등 인천발전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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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문체부장관에 영종 K-아레나 건립 등 인천발전 건의서 전달

경기일보 2026-02-23 16: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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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이 23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인천 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교흥 의원실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이 23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인천 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교흥 의원실 제공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구갑)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영종 K-아레나 건립 등 인천 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5만석 규모 K-아레나 인천 건립, 남동산단 문화선도산단 지정, 부평풍물대축제 글로벌 축제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등을 담은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K-POP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5만석 규모의 K-아레나 건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 같은 K-아레나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관련 특별법도 대표발의해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이 K-아레나 건립의 최적지”라며 “전 세계 외국인이 인천에 몰려와 BTS의 공연을 즐기고, 인천에서 숙박하고 소비해 지역경제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인천 남동산단의 문화선도산단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될 경우 문체부·국토부·산업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낡고 노후한 산업단지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구상이다.

 

김 위원장은 지역 대표 행사인 부평풍물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격상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문체부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행사에 국비를 지원하며, 선정 시 최대 8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에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설계비 반영도 요청했다.

 

그는 “문화는 고용·관광·지역활성화를 이끄는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인천을 K-컬처의 생산·소비·수출이 가능한 대한민국 문화 중심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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