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관왕… 로봇 분야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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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관왕… 로봇 분야 신규 선정

경기일보 2026-02-23 16:0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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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전경. 경기일보 DB
인하대학교 전경. 경기일보DB

 

인하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서 로봇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

 

23일 인하대에 따르면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인하대는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이끌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한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인하대는 2024년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차전지와 바이오 분야에 이어 올해 로봇 분야까지 선정,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는 올해부터 4년 동안 국비 약 116억원을 지원 받는다. 인하대는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로봇을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모바일 로봇 산업 전문인력 240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를 위해 AI 로봇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피지컬 AI 로봇 설계와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을 운영한다. 로봇 설계와 운용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자율 로봇 기반 시스템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인하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하고, ‘학업·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인천이 세계적인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관왕 달성은 인하대가 국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로봇 분야 특성화를 통해 초연결 물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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