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교 평균 학생 수 408명, 9개교 한꺼번에 소멸한 셈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4%가량 줄어드는 등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2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체 학생 수는 13만9천620명으로 지난해보다 3.97%(5천778명) 줄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가 6만3천304명으로 지난해보다 5.76%(3천869명), 중학교는 3만8천687명으로 지난해보다 2.51%(998명), 고등학교는 3만7천629명으로 지난해보다 2.36%(911명) 줄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6만7천173명)에도 전년도 대비 5.97%(4천196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 평균 학생 수가 408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감소한 초등학생 수는 9개 학교가 한꺼번에 소멸한 것과 비슷한 규모인 셈이다.
시 교육청은 학령 인구 급감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 대응하고자 올해 초등학교 학급당 평균 배정 인원을 전년 대비 1명 적은 21.5명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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