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 성료…“300일간 독서 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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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 성료…“300일간 독서 릴레이 시작”

경기일보 2026-02-23 15:5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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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1일 진행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21일 진행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북토크’. 부천시 제공

 

부천시 수주도서관이 진행한 ‘2026 부천의 책’의 선포식과 북토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도서관이 21일 ‘2026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진행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장 로비에는 ‘책과 친해지기’ 등 시민이 직접 적은 목표를 걸 수 있는 ‘올해의 독서 다짐 트리’를 비롯, ‘독서 포토존’과 ‘역대 부천의 책’ 도서 전시 등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선포식에서는 ‘2026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도서를 소개했다. 이후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대표 3명에게 ‘2026 부천의 책’ 도서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2026 부천의 책’ 아동 부문 선정도서 ‘호랑이를 부탁해’의 설상록 작가를 초청, 작품 창작 배경과 주요 메시지를 공유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어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와 함께 일반 부문 선정도서 ‘혼모노’를 주제로 토론수업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필사 이벤트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2026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부터 인근 시립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부천의 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독서의 긍정적인 힘이 시민의 삶을 성장시키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부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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