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에 지역상권 대응 모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춘천시,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에 지역상권 대응 모색

연합뉴스 2026-02-23 15:51:32 신고

3줄요약

전통시장·소상공인 간담회…자생력 강화 대책 논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둘러싼 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 춘천시,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춘천시지회,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따른 지역 상권 영향을 점검했다.

해당 개정안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과 심야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법 개정이 현실화할 경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미칠 파장을 사전에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은 새벽배송이 허용될 경우 휴일 소비가 온라인으로 더 집중돼 동네 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임병철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실상 무력화되면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 특화상품 개발, 공동마케팅 등 자생력 강화 대책도 함께 논의 대상으로 올랐다.

육 시장은 "법 개정 여부는 국회 논의 사항이지만 지역 상권의 목소리는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