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부터 컬링까지 ‘갓벽’ 코스…의정부문화재단, ‘하루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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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부터 컬링까지 ‘갓벽’ 코스…의정부문화재단, ‘하루여행’ 운영

경기일보 2026-02-23 15: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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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하루여행'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의정부 하루여행'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로컬투어 프로그램 ‘의정부 하루여행’ 겨울·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5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미술관, 도서관, 역사공간, 체험시설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연결하는 체험형 로컬투어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정체성을 해설과 함께 직접 경험하는 의정부 대표 문화여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6년 겨울–봄 시즌 ‘예술·감성 탐방여행’은 ▲‘예술·감성 탐방여행’ ▲‘활동·체험 중심여행’으로 진행된다. ‘예술·감성 탐방여행’은 의정부기억저장소백영수 미술관, 의정부미술도서관, 전통 체험 공간 등 미술·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활동·체험 중심여행’은 CRC(Camp Red Cloud) 해설 프로그램과 컬링 체험 등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내 중심 콘텐츠와 해설·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CRC 탐방 코스 프로그램은 1953년 설치 이후 73주년을 맞은 반환 미군기지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국방부의 내부 공간 탐방 운영 허가를 받아 추진된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공간을 전문 해설과 함께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도시 변화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희성 대표이사는 “'의정부 하루여행'은 관광을 넘어 지역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는 문화적 경험”이라며 “겨울과 봄이라는 새로운 계절로 확장된 이번 로컬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의정부의 정체성을 보다 깊이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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