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26)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몇 주간 팀을 이탈할 거라고 릭 칼라일 감독이 밝혔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할리버튼은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7차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다만 경기 중에는 벤치에 앉아 동료들을 응원했다.
칼라일 감독은 "(대상포진은)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라며 "완전히 회복될 것이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증상이 나타났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SPN은 '대상포진은 고통스러운 피부 발진이 특징이며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원인체에 의해 발생한다'며 '주전 가드 없이 인디애나는 올 시즌 15승 43패로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버튼은 지난 시즌 73경기에 출전, 평균 18.6점 9.2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한 팀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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