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를 캐나다 자연건강제품으로 등록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일동제약그룹은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2종을 캐나다 보건부 헬스 캐나다의 자연건강제품으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헬스 캐나다 자연건강제품 제도는 건강용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관리하는 제도로 현지에서 제품을 유통 판매하려면 등록과 함께 품목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에 등록된 원료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 BBR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 RHT 등 2종이다.
BBR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RHT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는 어린이의 피부 건강과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 요법 원료로 등록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해당 2종을 사균체 기술을 적용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 면역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개발했다. 미국 GRAS 인증에 이어 캐나다 자연건강제품 등록까지 마치며 미주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CDMO, ODM 등 현지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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