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미납에 따른 형집행장 집행을 위해 찾은 검찰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형집행장 집행을 위해 찾은 30대 검찰 공무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를 벌릴 것을 명령했으나 A씨는 거부했고, A씨가 한눈을 판 사이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A씨가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납부하지 않자 형집행을 위해 A씨 주거지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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