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예선 출전을 위해 22일 칠레로 출국했다.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월 1일부터 8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2026 FIH 남자 하키 월드컵 예선 대회에 나간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아일랜드, 캐나다, 폴란드와 B조에서 경쟁한다. A조는 칠레, 프랑스,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구성됐다.
조별리그 상위 2위까지 4강에 진출하며 이 대회 상위 3개국이 올해 FIH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4위가 되면 같은 기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예선 대회 4위 국가와 세계 랭킹을 비교해 더 순위가 높은 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
우리나라의 FIH 세계 랭킹은 16위고, 같은 조의 아일랜드는 11위, 캐나다 19위, 폴란드 24위다.
올해 FIH 월드컵 본선은 8월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공동 개최한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FIH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16개 나라 중 8위에 올랐다.
민태석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 아래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며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반드시 토너먼트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3월 1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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