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도심 34만㎡ ‘미니뉴타운’ 본격화…대상지 2곳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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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도심 34만㎡ ‘미니뉴타운’ 본격화…대상지 2곳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경기일보 2026-02-23 13:3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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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부천시 제공
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23일 심곡본동과 원미동 일원 2곳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고, 광역 단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심곡본동 566-1번지 일원(약 11만㎡)과 원미동 194-26번지 일원(약 23만㎡) 등 총 34만㎡ 규모다. 해당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7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쳤다.

 

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부천시 제공
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부천시 제공

 

이번 지구 지정에 따라 개별 정비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권역 단위의 통합 정비가 가능해졌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 구역 간 연계를 강화해 도시 체계적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은 노후 주거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첫 단계”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과 용적률 등 밀도계획 수립, 기반시설 확충, 단계별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관련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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