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수면 결빙 우려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경정 경주 방식이 봄 시즌을 맞아 다각화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제10회차 경주부터 그간 중단됐던 온라인 스타트 방식을 재개하는 등 스타트 운영 체계를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그동안 동절기 수면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경주를 플라잉 스타트 방식으로만 시행해 왔으나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안정적인 수면 상태 유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1~14경주는 플라잉 스타트로 유지하되 15~17경주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플라잉 스타트는 보트 6척이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가상의 출발선을 정해진 시간 내에 통과하는 방식이며, 온라인 스타트는 계류장에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출발해 결승선까지 경합하는 방식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주 운영의 재미를 높이고 관람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변화”라며 “경정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주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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