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각계각층 '자연유산 해설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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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각계각층 '자연유산 해설사' 양성한다

뉴스컬처 2026-02-23 12:3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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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진승 기자] 국가유산청이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다양한 세대별 자연유산 해설사를 양성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국민 참여 프로그램은 자연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농인 자연유산 해설사 양성, 자연유산 같이나눔(가치나눔), 성인자원봉사 프로그램,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진행한 국가유산 안내 수어 해설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지난해 3월 진행한 국가유산 안내 수어 해설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농인 자연유산 해설사 양성은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천연기념물센터와 대전광역시 시립손소리복지관은 농인 해설사를 교육하는 '자연유산 손소리 해설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인 해설사들이 실제 전시 해설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자연유산을 매개로 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유산 같이나눔(가치나눔), 천연기념물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성인자원봉사 프로그램(자연유산알리미)’과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진행한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 해설 시연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지난해 6월 진행한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 해설 시연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또한 대학(원)생이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자연유산 대학(원)생 전공지식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여름방학(2026년 8월)과 겨울방학(2027년 1월) 기간 동안 ‘초등학생 자연유산 교실’ 등도 운영된다.

한편 천연기념물센터는 복권기금 재원으로 운영된다. 국가유산청은 천연기념물센터가 누구나 자연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뉴스컬처 최진승 newsculture@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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