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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사는 이날 오전 무궁화실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한 뒤, 환담장 옆에 마련된 별도 공간으로 이동해 전시된 한복과 선물을 둘러봤다. 이 공간에는 지난 21일 서울 광장시장 내 맞춤 한복 가게에서 두 여사가 함께 고른 한복이 전시돼 있었다.
한복은 연보라색 저고리와 연한 핑크색 치마로 구성됐다. 한복 옆 테이블에는 연핑크색 비녀·뒤꽂이·노리개 등이 박스에 담겨 놓였고, 연핑크색이 주색인 꽃신도 함께 전시됐다. 뒤편에는 노란색과 주황색 카틀레야 꽃이 도자기 화기에 꽂혀 있었다.
두 여사는 한복 앞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뒤 김 여사가 잔자 여사에게 “있다가 입으시면 더 아름다우실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잔자 여사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두 여사는 비녀와 뒤꽂이, 노리개, 꽃신이 놓인 테이블로 이동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병풍이 설치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관계자가 병풍 속 인물들의 복식이 한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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