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세의 축하. 사진=코디 폰세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정복한 코디 폰세(32)가 KBO 역사상 최고의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26, 한화 이글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폰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노시환의 11년-307억 원 비FA 다년계약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살펴보면, 폰세는 자신이 노시환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Congratulations noodle man! Happy for you brother”라고 적었다.
또 폰세는 “Vegetables good!”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시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는 라면을 좋아하는 노시환에게 채소를 권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이날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발표했다. 조건은 충격적.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총 11년 동안 옵션 포함 총액 307억 원.
이는 FA와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최장기이자 최고 금액의 계약이다. 한화와 노시환이 새 역사를 열었다.
또 한화는 노시환이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다.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에 국한하되 향후 국내 복귀 시에도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
노시환의 계약을 축하한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해 역수출의 신화를 노리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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