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엘리, 故신사동호랭이 그리움…”어느덧 2주기, 꿈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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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엘리, 故신사동호랭이 그리움…”어느덧 2주기, 꿈에 나와”

일간스포츠 2026-02-23 11:2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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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엘리가 세상을 떠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엘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2주기. 얼마 전 꿈에 나왔던 건 내가 안 들여다볼까 봐 그랬던 거야, 그치”라고 운을 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두쫀쿠 나도 안 먹어봤지만 오빠 맛보여주고 싶었는데 구하기 어려운지 나도 몰랐어”라며 생전 함께하지 못한 일상적인 순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엘리는 “무튼 작년보다는 오빠를 찾아보는 게 덜 슬프고 웃을 수 있었는데 오빠도 같이 웃었을 거라 생각해”라며 시간이 흐르며 조금은 담담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왜인지 모르게 거기에서도 멋진 노래를 만들고 있을 것 같은 우리 오빠, 나중에 우리 하늘에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고인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을 전했다. 

고 신사동호랭이는 2024년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연락이 닿지 않자 지인이 작업실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를 작곡하며 데뷔한 이후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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