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역시 원조 친명(親이재명)은 다르긴 다르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현지누나한테 인사청탁을 해놓고,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 자리에서 물러나더니, 고작 두 달여 만에 민주당 대변인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상임위 질의 시간에 코인 거래를 해서 논란이 되더니,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부활하고, 이번엔 민주당 대변인으로 부활하는 걸 보니 현지누나게 세긴 센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작년 12월 현지누나 인사청탁 특검 요청도 무마됐다”며 “연예인도 아니고, 반성하면 복귀가 되는 건가. 연예인은 반성하는 척이라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 의원은 “민주당 형님 동생 의리 정치의 전형적인 행태”라며 “이런 행태에 무감각해지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다. 분노하고 문제 제기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김 전 비서관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이) 대통령실 근무를 통해서 대통령의 국정 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고 국정과제를 당에서 뒷받침해야 할 시기에 적합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는 당에, 당의 목소리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쉽고 국민 표현으로 전달하겠다”며 “늘 겸손하게 민생의 목소리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