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꿈을 잇다:영아티스트' 장학생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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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꿈을 잇다:영아티스트' 장학생 40명 선발

연합뉴스 2026-02-23 11:1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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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귀뚜라미문화재단, 총 5천500만원 규모 후원

예체능 분야 유망 인재 발굴…최대 고교 졸업 시까지 장기 지원

원주시청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예체능 분야 유망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꿈을 잇다:영아티스트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5천500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연 100만원을 지원하는 장기 후원을 맡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중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 및 단년도 후원 대상자는 동일 기준으로 평가하되, 고득점자를 우선해 장기 후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예체능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지속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시민 또는 그 자녀다. 최근 2년 이내 개인종목 예체능 대회에서 3위 이내 수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평가는 수상 경력(80점), 거주 기간(15점), 학교장 추천(5점)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체육 분야 단체(팀) 종목의 경우 배점 적용의 한계를 고려해 단년도 후원 대상자 가운데 별도 인원(2026년 5명 이내)을 원주시체육회 추천으로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3월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장학생 선발과 운영을 맡아 공공기관과 민간재단이 협력하는 지역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체능 분야 유망 인재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키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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