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靑 비서관 사퇴 두 달만에 與 대변인으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남국, 靑 비서관 사퇴 두 달만에 與 대변인으로

이데일리 2026-02-23 10:53:0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인사 청탁 논란으로 대통령실을 떠났던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정치에 복귀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3일 김 전 비서관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 대변인이) 대통령실 근무를 통해서 대통령의 국정 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고 국정과제를 당에서 뒷받침해야할 시기에 적합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는 당에, 당의 목소리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쉽고 국민 표현으로 전달하겠다”며 “늘 겸손하게 민생의 목소리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으로 경기 안산시에서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을 2021년부터 도운 7인회(정성호·김병욱·김영진·임종성·김남국·문진석·이규민) 멤버로 친명 핵심으로 꼽히는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역시 7인회 멤버인 문진석 민주당 의원에게 인사 청탁을 받는 문자가 언론사에 포착되면서 비서관직에서 사직했다. 그는 청탁을 받은 건 맞지만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주 본회의에서 대법관 증원, 법 왜곡죄(법리를 왜곡한 판·검사를 형사처벌하는 제도) 등 사법제도 개편안을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이 사법부 장악을 위한 위헌적 법률이라고 주장한다. 박 대변인은 위헌성 논란에 대해 “(위헌성이) 있다면 그대로 할 리 없다”며 “그동안 수많은 토론이 있었고 (당내) 특위 구성을 통해서 여러 계기로 여러 국민 의견을 충분하게 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위헌 논란과 소지가 많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할 리가 있겠느냐”며 “충분하게 그런 부분에 대한 숙의와 토론과 고민이 담겨있고 그 끝에 내린 선택이고 결론이다”고도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