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이고르 투도르(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로 출범했지만 표류했다. 결국 그를 경질하고 소방수로 이번 시즌 말까지로 하는 계약 기간으로 투도르 감독을 앉혔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은 이번 첫 경기 북런던 더비 완패로 분위기 반전을 해내는 것에 실패했다. 강등권인 18위와의 승점 차가 단 4점에 불과한 상황이 유지됐다.
23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투도르 감독은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을 상대로 어려운 출발을 했다. 상대 팀의 체력과 정신력은 차원이 달랐다. 상대 아스널에 축하를 전한다. 그들은 훨씬 더 잘했고,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현재 우리 팀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 경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열심히, 진지하게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우리 팀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더 공격적이고, 더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것이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팀(토트넘)과 다른 팀들의 사이에서 보이는 정신력 차이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바꿔야 할 부분이다. 선수들의 잠재력은 보였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등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일축하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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