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포인트 적립하면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튼튼머니'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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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포인트 적립하면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튼튼머니' 사업 시행

일간스포츠 2026-02-23 09:5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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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는 '튼튼머니'의 올해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오는 3월 말부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돼 체육 시설 검색부터 운동 인증, 포인트 관리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부터 '2026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튼튼머니) 사업을 시행한다.

만 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튼튼머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전국 4천여 개 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활동을 하거나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을 경우, 30분에 500포인트씩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과 삼성생명 슬리머니,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스포츠시설, 용품, 약국, 병원 등 8만 6천 개소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병원 이용, 보험료 결제 등 스포츠·건강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인트 전환처를 지역화폐, 금융사 연계 등으로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의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사업 안내, 포인트 적립을 지원했지만, 다음 달 말에는 '튼튼머니' 전용 앱을 출시, 간편하게 운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앱에서는 국민체력인증센터(75개소), 지정스포츠클럽 및 민간체육시설(3990개소) 등을 지도에서 '내 주변 적립 가능 시설'로 검색할 수도 있다. 또 스포츠활동 기록관리, 포인트 전환, 각종 참여 잇기(챌린지) 등 전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앱 출시와 연계해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다양한 행사도 추진한다.

체육공단은 '튼튼머니' 참여자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 혜택 등을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다. '튼튼머니' 참여와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시범운영 이후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튼튼머니 사업은 지난해에는 참가자가 12만 4천여 명에 달해, 전년 2만 5천여 명에서 약 5배나 확대됐다. 문체부는 올해 실지원인원이 약 14만 9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튼튼머니'는 운동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등을 통한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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