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의 신재명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밸로프는 23일 “신재명 대표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자사주 총 11만 8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 대표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매수한 자사주는 총 36만 3천 주로, 약 2억 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풀이된다. 특히 짧은 기간 내에 추가 매입을 단행함으로써 밸로프의 펀더멘탈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밸로프의 실적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결제 이용자 수가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며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 또한 매출 380억 원, 영업이익 29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을 기점으로 향후 추가 매입을 검토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재명 대표는 “회사의 미래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밸로프는 글로벌 퍼블리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에서 호평 받고 있는 ‘알투비트’와 글로벌 서비스 중인 ‘클럽엠스타’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라스트 오리진’의 글로벌 론칭을 비롯해 ‘카오스W’, ‘제미니 시드’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플랫폼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핵심 플랫폼 ‘VFUN’은 누적 이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월평균 120만 명의 이용자를 유지 중이며, 1인당 평균 결제액(ARPPU) 또한 110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 ‘오르빗(ORVVIT)’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합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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