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시즌 서울시향이 ‘체임버 클래식스’를 처음 선보인다. ‘체임버 클래식스’는 기존에 서울시향이 진행하던 ‘실내악 시리즈’에 공연 15분 전 진행할 관객 대상 해설 프로그램을 결합해 기획했다. 올해에는 미국, 독일, 체코, 대한민국 등 세계 각국 음악을 아우르는 공연 콘셉트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향은 새로운 기획을 통해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무대를 마련해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무대인 <2026 서울시향 체임버 클래식스 Ⅰ: 미국>은 2월 28일(토)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올해 독립 250년을 맞이한 ‘미국’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단원들이 꾸미는 무대로, 20세기 미국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토마토 클래식 PD이자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1분 클래식’을 운영 중인 박종욱 PD가 해설을 맡아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유럽 중심의 음악사에서 벗어나 독자적 음악 어법을 확립해 온 미국 음악의 형성기부터 성숙기에 이르는 흐름에 따라 구성했다. 미국 작곡가들의 개성적인 음악 언어에 재즈와 민속음악, 현대적 어법이 더해진 다채로운 실내악 작품들로 무대를 채운다.
이번 공연은 리듬의 생동감과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 대담한 음색 실험이 어우러진 미국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 펼치며, 실내악의 지평을 확장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좌석 등급별 1~7만원이며, 서울시향 누리집(www.seoulphil.or.kr)과 콜센터(1588-121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향 누리집 회원은 1인 4매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만 24세 이하 회원은 본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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