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호우 피해를 본 서산지역 하천은 지방하천 35곳, 소하천 58곳 등 총 93곳이다.
복구 비용은 약 401억원이다.
이들 하천에 대한 응급 복구는 지난해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93곳 중 92곳을 기능(항구) 복구 대상으로 분류하고, 유실·파손된 하천 구조물을 복원·보강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선 복구 대상인 원평 소하천에 대해서는 하천 환경과 홍수량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복구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반기 중 기능 복구공사를 모두 마무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에는 작년 7월 17일 438.9㎜의 강우량이 기록되는 등 같은 달 16∼20일 57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천500여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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