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약 9천200개 기업 중 전기부품·장비 산업 내 ESG 경영성과 상위 15% 포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3년 연속 '멤버'로 등재되며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1999년부터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성과와 위험 요인 관리 수준 등을 종합해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ESG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들의 글로벌 ESG 리더십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포스코퓨처엠은 설명했다.
S&P 글로벌은 지난해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천200개 상장 기업을 평가해 총 848개 기업에 '톱(Top) 1%', '5%', '10%', '멤버(15%)' 등급을 부여했다. 이 중 전년 대비 5% 이상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 타이틀을 줬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전기부품·장비 산업 내 상위 15%인 '멤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멤버'와 '인더스트리 무버'에, 2025년에는 '멤버'에 선정됐고 올해도 '멤버'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ESG경영 우수기업의 위상을 이어갔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2050년 탈탄소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효율 개선 등을 추진 중이며, 텅스텐, 코발트 등 인권침해의 문제가 없다고 인정받은 책임 광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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