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를 대폭 강화한 2026년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정규과정 64개와 특강 등 80개를 포함해 총 14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올해 720강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정규 강좌의 30% 이상을 생성형 AI 과정으로 편성해 구민이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대응하도록 돕기로 했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디지털 특화교육도 확대한다.
기존 키오스크 체험 중심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비대면 병원 진료', '식당 예약' 등 과정을 신설했다. 관련 교육 횟수는 연 34회에서 68회로 늘어난다.
아울러 장애인, 경로당 어르신,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연 270강좌 규모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매월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정보화교실 콜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AI 같은 신기술은 알면 힘이 되고, 모르면 격차가 된다"며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속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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