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서 쓰러진 아내…혼수 3주 기적 생환, “아이 가져도 될까요”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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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서 쓰러진 아내…혼수 3주 기적 생환, “아이 가져도 될까요” (물어보살)

스포츠동아 2026-02-23 07: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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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신혼여행이 악몽으로 바뀌었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3회에는 신혼여행 도중 급성뇌출혈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부부가 출연한다.

건강에 큰 이상이 없던 아내는 발리로 떠난 신혼여행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복통을 호소했다. 현지에서 약을 구해 복용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구토와 심장 통증까지 겹치며 결국 귀국길에 올랐다.

장거리 비행이 어려워 베트남에 머물며 치료를 시도했지만, 검사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후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의식을 잃은 채 에크모 치료로 생명을 유지하는 상황에 놓였다.

추가 검사 끝에 급성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생존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까지 들었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 3주 만에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았고, 3개월 뒤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귀국 후에도 치료는 계속됐다. 사지마비 상태로 재활이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발병 1년 6개월 만에 퇴원에 성공했다.

기적 같은 회복 이후 부부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지, 혹시 위험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서장훈은 “회복 자체가 기적이다. 더 큰 욕심은 잠시 넣어두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이수근 역시 “하늘이 다시 맺어준 인연”이라며 천천히 미래를 준비하라고 응원했다.

극적인 생환 뒤 다시 삶을 고민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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