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라이브] 임대 실패→전북 잔류...진태호 "남았으니 기회 잡고파! 작년보다 더 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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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라이브] 임대 실패→전북 잔류...진태호 "남았으니 기회 잡고파! 작년보다 더 뛸 수 있도록"

인터풋볼 2026-02-23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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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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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0으로 승리하며 슈퍼컵 트로피를 들었다.

진태호가 경기장에 돌아왔다. 진태호는 2006년생으로 전북이 기대하는 재능이다. 전북 영생고를 나온 진태호는 2024시즌 전북 N팀에서 활약하면서 K4리그 MVP에 올랐고 각 연령별 국가대표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전북 1군에 올라온 진태호는 지난 시즌 K리그1 12경기를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부상으로 인해 고전을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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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팀으로 임대를 갈 예정이었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떨어져 전북에 남게 됐다. 진태호는 슈퍼컵 교체 명단에 들었고 후반 42분 김승섭 대신 들어가 활약을 했다. 종료직전 일대일 기회를 맞기도 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과는 전북의 2-0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진태호는 또 트로피를 들었다.

진태호는 경기 전 '인터풋볼'과 만나 "임대를 가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전북보다 좋은 팀으로 가는 거 아니니까 남은 만큼 기회를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몸 상태에 대해선 "거의 괜찮아졌다. 계속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노력하려고 한다. 전지 훈련 동안 정정용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는데 더 잘해서 기회를 받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형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오히려 쉬는 게 잘 됐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래서 쉬면서 더 몸 상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진태호는 그러면서 "작년보다 더 많이 뛰고 싶다. 전북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서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동계훈련을 하면서 작년보다 충분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형들이랑 다 잘 맞는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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