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류승우 기자┃쿠팡플레이가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 JK’ 전 경기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 겨울 이적 후 2경기 연속골로 폭발력을 보여준 오현규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국내 팬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베식타시 전 경기 한국어 독점 중계
쿠팡플레이가 오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베식타시 JK와 괴즈테페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5-2026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베식타시 전 경기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
국내 팬들은 ‘스포츠 패스’ 가입을 통해 오현규의 유럽 새 무대 적응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하이라이트에 그쳤던 튀르키예 리그 노출이 본격 확대되는 셈이다.
‘오버헤드 한 방’ 오현규…단숨에 공격 핵 부상
이번 중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오현규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터뜨린 오버헤드킥 득점은 팬 투표로 해당 라운드 최고의 골에 선정됐고, 이어 바삭셰히르전에서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짧은 시간 안에 ‘믿고 쓰는 카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현지에서도 나온다.
튀르키예 3강 베식타시…이스탄불 명문 위상
베식타시는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을 연고로 하는 전통 강호다. 쉬페르리그 16회, 튀르키예컵 11회, 슈퍼컵 10회 우승을 보유한 자국 리그 ‘3강’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리그 5위에 올라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플레이의 이번 중계는 단순한 해외파 추적을 넘어, 튀르키예 빅클럽의 시즌 흐름을 국내에 본격 소개한다는 의미도 갖는다.
장지현 “괴즈테페전 골 넣으면 구단 최초 기록”
첫 중계 경기에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장 위원은 관전 포인트로 오현규의 기록 도전을 꼽았다. 그는 “올겨울 베식타시에서 PL 아스톤빌라로 떠난 타미 에이브러햄의 공백을 확실히 메우며 복덩이가 되고 있는 오현규가 괴즈테페전에서도 득점한다면,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이라는 구단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도 만만치 않다. 그는 “리그 단 12실점으로 최강 수비력을 자랑하는 괴즈테페의 골문을 열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스포츠 패스’로 시청 가능…국내 팬 접점 확대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베식타시 전 경기를 한국어 중계로 제공하며 오현규의 시즌 여정을 밀착 전달할 계획이다.
유럽 무대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오현규가 튀르키예에서도 ‘연속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쿠팡플레이 중계가 국내 축구 팬들의 새로운 시청 루트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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