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데뷔전이 펼쳐진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대결한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반 더 벤, 라두 드라구신, 주앙 팔리냐, 제드 스펜스, 코너 갤러거,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 파페 마타르 사르,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가 선발 출전한다.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피에로 인카피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율리엔 팀버,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에베레치 에제, 부카요 사카,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요케레스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리그 8경기 무승에 강등 위기에 처해 경질이 불가피했다. 투도르 감독이 시즌 종료까지 부임하기로 하면서 사령탑 공백을 메웠다.
투도르 감독은 "내게 큰 도전이다. 토트넘에 와 영광이고 정말 행복하다. 개인적인 감상에 젖을 시간이 없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직을 맡게 된 건 큰 특권이다. 팀에 가장 필요한 걸 채워야 한다. 경기장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내야 한다. 현재 상황은 쉽지 않다. 변명을 할 시간도 없다. 현재 리그 순위는 토트넘 팬들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다. 상황을 인지하는 걸 넘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 상대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선두인데 최근 울버햄튼과 비기는 등 부진을 이어가면서 맨체스터 시티에 선두를 내줄 위기다. 투도르 감독은 "북런던 더비는 멋진 승부가 될 거이다. 모든 걸 쏟으려고 한다. 용감하면서도 현명하게, 목표로 하는 승리를 가져오겠다. 체력과 기술적인 역량이 모두 필요하며 지능적인 판단도 우선시되어야 한다. 균형을 찾도록 하겠다"고 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토트넘은 후반기 희망이 있을 것이다. 만약 허무하게 패한다면 진지하게 강등 걱정을 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