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시 잡았다! 손흥민 > 메시, MLS 세기의 대결을 지배한 SON…역대급 흥행에 고무된 MLS 사무국, “새 역사가 창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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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시 잡았다! 손흥민 > 메시, MLS 세기의 대결을 지배한 SON…역대급 흥행에 고무된 MLS 사무국, “새 역사가 창조됐다”

스포츠동아 2026-02-23 00: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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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가운데)이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전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LAFC 손흥민(가운데)이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전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손흥민(34·LAFC)이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 역사적인 맞대결에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3-0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원정 1차전서 1골·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새 시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경쾌한 걸음을 이어갔다.

MLS 서부 콘퍼런스 손흥민과 동부 콘퍼런스메시의 첫 MLS 맞대결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 유니폼을 입은 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를 합쳐 13경기 12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메시는 지난 시즌 35골·28도움으로 MLS 득점왕과 도움왕,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하며 팀을 MLS컵 정상으로 견인했다. 이달 초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확실했지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결과는 싱거웠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교체되면서 벤치를 향해 서운한 감정을 표출할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인 반면 메시는 날카로운 전진패스 몇차례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고 수시로 주변에 짜증을 부려 대조를 이뤘다.

특히 손흥민은 공식전서 처음 메시를 잡는 기쁨을 누렸다. 앞선 두 차례 만남서 1무1패로 웃지 못한 그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잉글랜드) 시절인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서 당시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에 고개를 숙였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MLS는 이 경기의 흥행 효과를 주목했다. 이날 메모리얼 콜리세움엔 7만5673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MLS 개막 주말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이다.

또한 2023년 7월 캘리포니아주 로즈볼에서 열린 LA 갤럭시와 LAFC의 ‘엘 트라피코’ 경기를 관람한 8만2110명에 이어 리그 역대 단독 경기 관중 수 2위를 기록했다.

LAFC의 본래 안방인 2만2000석 규모의 BMO스타디움 대신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장소를 바꾼 MLS 사무국은 “축구팬들이 역대 최다 인원으로 몰려들어 역사적인 쇼를 지켜봤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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