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데일리
금속 가공 산업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폐초경 매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절삭 공정에서 발생하는 엔드밀,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초경슬러지 등 다양한 품목이 재활용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관련 매입 거래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하이스(HSS) 공구와 함께 분리 보관 후 매입을 진행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내 CNC·금형·절삭 공장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공구 교체 주기에 따라 일정량의 폐초경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폐초경 엔드밀·인써트, 왜 매입 수요가 높을까
초경(카바이드)은 텅스텐 카바이드 기반 합금으로, 내마모성과 경도가 높아 절삭 공구에 널리 사용된다. 엔드밀, 드릴, 인써트, 폐팁 등은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되며, 이때 발생하는 공구는 재활용 원료로 분류된다.
특히 초경덩어리나 파손되지 않은 엔드밀은 선별 후 별도 매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절삭날이 일부 마모됐더라도 소재 자체가 초경이면 재활용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이스 공구 역시 분리 매입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초경과 하이스는 성분과 단가 구조가 달라, 혼합 보관 시 감가 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에서는 품목별 구분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초경슬러지·써맷 등 분말·특수 소재도 매입 대상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경슬러지 역시 주요 매입 품목 중 하나다. 연삭 및 가공 중 발생한 분말 형태의 슬러지는 수분과 이물질 함량에 따라 분류된다. 보관 상태에 따라 중량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건조 상태 유지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도 있다.
또한 써맷(Cermet) 인써트도 별도 분류 대상이다. 세라믹과 금속이 혼합된 소재 특성상 일반 초경과는 구분해 취급된다. 외형상 유사해 보이지만 자성 여부, 파단면 색상 등으로 구분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산업단지 중심 폐초경 매입 문의 확대
시흥·안산·남동공단 등 금속 가공 업체 밀집 지역에서는 정기 매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엔드밀·인써트·폐팁·초경덩어리·초경슬러지·써맷을 한 번에 정리하는 일괄 매입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서는 품목을 ▲폐초경 ▲하이스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초경슬러지 ▲써맷 등으로 구분해 안내하는 사례가 많다. 공구 상태, 코팅 여부, 이물질 혼합 비율 등에 따라 최종 매입 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관 단계에서 철스크랩, 일반 고철과 혼합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품목 분리 여부가 매입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다.
폐초경 매입 문의 안내
폐초경, 엔드밀, 하이스,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써맷, 초경슬러지 매입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상담 가능하다.
매입문의: 010-2560-4944
산업단지, CNC·금형·절삭 업체 보유 물량에 대해 상담 후 매입 진행이 가능하며, 품목 구분 후 안내가 이루어진다.
폐초경 매입 시장은 엔드밀·하이스·인써트·폐팁·초경덩어리·써맷·초경슬러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며, 관련 업종에서는 정기적인 분리 보관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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