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벼랑 끝 DK의 반격 1승 챙겨... 쇼메이커 아리 앞세워 ‘홍콩행 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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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벼랑 끝 DK의 반격 1승 챙겨... 쇼메이커 아리 앞세워 ‘홍콩행 불씨’ 살렸다

STN스포츠 2026-02-22 23:4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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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 =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탈락 위기에 몰렸던 디플러스 기아(DK)가 3세트에서 집요한 교전 집중력과 오브젝트 운영으로 T1을 무너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쇼메이커의 아리를 중심으로 난전을 설계한 DK는 바론 한타를 기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으며 세트 스코어를 1대2로 좁혔다.

난전 설계한 DK, ‘아리-올라프’ 교전 구도 적중

2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는 레드 진영에서 올라프-암베사-아리-루시안-나미 조합을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선 T1은 레넥톤-카직스-트위스티드 페이트-아펠리오스-룰루로 대응했다.

초반은 T1의 템포가 빨랐다. 기동력을 앞세운 압박으로 킬 교환에서 우위를 점했고, 골드 격차도 3000 이상 벌어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DK는 드래곤 관리에 집중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 =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슈퍼 스틸’ 한 번에 흐름 전환…쇼메이커 존재감

경기의 분수령은 중반 교전이었다. 암베사가 위기 상황에서 오브젝트를 빼앗아내는 ‘슈퍼 스틸’을 성공시키며 흐름이 미묘하게 흔들렸다. 이어 쇼메이커의 아리가 교전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DK 특유의 난전 구도가 살아났다. 아리가 해줄 수 있는 플레이를 모두 보여줬다. DK의 장점이 도드라진 경기였다.

바론 이후 집단 붕괴…T1 퇴각 실패 치명타

T1은 29분 만에 바론을 확보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퇴각 과정에서 포지션이 무너지며 DK에게 4킬을 헌납하는 치명타를 입었다.

이 한타 이후 DK의 추격이 본격화됐다.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DK는 골드 격차를 사실상 지워냈고, 이어 바론까지 추가 확보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3세트에서 DK가 추격에 역전까지 승리하며 한 세트를 따라잡아 1승을 추가하며 추격의 실타리를 풀었다. (▲DK & T1 =1: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미드 억제기 파괴 후 에이스…‘홍콩행 아직 모른다’

주도권을 잡은 DK는 미드 억제기와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며 골드를 역전했다. 급해진 T1이 마지막 교전을 시도했지만, DK가 정교한 포커싱으로 에이스를 기록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탈락 문턱에서 되살아난 DK의 집중력이 빛난 한 판이었다. 세트 스코어는 1대2. 홍콩행 티켓을 둘러싼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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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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