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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44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8시 32분 대응 2단계를 내렸다. 현재 128명의 소방 인력과 44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및 민가 등 주요시설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산불은 뽕나무밭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인접 야산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성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고성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흥리 1∼3리 주민들에게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대피를 지시했다. 주민들과 인근 숙박시설 이용객들은 긴급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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