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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의 후임에 임 전 사무총장과 황 이사를 후보로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자는 모두 PK 출신의 해양 정책 전문가다. 해수부 장관이 두 달 넘게 공석인 가운데, 해수부 부산 이전에 의미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부산 동구의 해수부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인선과 관련해 “후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급적이면 부산 지역 인재 가운데서도 구해보도록 노력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무총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해수부에서 해양안전과장, 해운정책과장, 홍보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에는 제4대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6년에는 유엔 산하 IMO 사무총장직에 한국인 최초로 취임했다. 작년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 및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부산 출신의 황 이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해수부에서 해양정책과장, 수산정책과,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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