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이어졌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평택시 합정동에서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전선을 강타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복귀 작업으로 인해 이 일대가 한시적으로 혼잡을 빚었다.
바람이 강해진 오후에 접어들며 사고는 더욱 많이 발생했다.
오후 2시27분께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서는 건물 담벼락이 붕괴될 뻔한 상황이 빚어졌으나 소방의 선제조치로 사고를 예방했다.
또 3시9분께 하남시 망월동에서는 건물의 유리창이 강한 바람에 버티지 못해 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총 28건이었으며, 인력 126명과 장비 35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한편 경기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함께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지며 도 소방재난본부는 강풍과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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