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배우와 실제 배우의 첫 만남…장동찬 감독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영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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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우와 실제 배우의 첫 만남…장동찬 감독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영화 '눈길'

AI포스트 2026-02-22 18:0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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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시네마)
(사진=AI 시네마)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배우와 실제 배우가 한 화면에서 연기하는 단편 영화가 제작돼 화제다. 지난 2월 9일 공개된 이 작품은 장동찬 감독이 연출한 12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기존 영화 제작 방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배우와 AI로 생성된 가상 배우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연기한다는 점이다. 특히 어떠한 특수분장이나 세트, 로케이션 촬영 없이 순수하게 AI 기술만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 과정도 독특하다. 실제 배우 한 명이 1인 2역을 맡아 AI 배우의 상대역을 직접 연기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 배우의 동작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장동찬 감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런 형태의 영화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제작비와 시간,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새로운 영화 제작 방식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AI 시네마)
(사진=AI 시네마)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가 영화 산업에 미칠 파급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비용 구조로 인해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나 저예산 영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 영화 평론가는 "AI 기술이 배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배우와 협업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 언어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SF나 판타지 장르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 작품은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출품됐다. 일반 공개는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이번 작품의 영화제 반응과 관객 평가에 따라 AI 배우 활용 영화 제작이 본격화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장 감독은 "기술적 완성도보다는 AI와 인간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정의 결을 실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감독들이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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