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전 퍼듀 대학 스타이자 미국프로풋볼(NFL) 와이드 리시버 론데일 무어가 사망했다고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뉴올버니 경찰은 무어가 차고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 미네소타 구단은 성명에서 '무어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사실을 파악하는 중이지만,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선수단, 코칭스태프, 직원들과도 소통 중이며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상담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2000년생인 무어는 2021년 NF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9순위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큰 기대 속에 프로 첫발을 내디뎠으나 부상에 고전했다. 2024년 3월 애틀랜타 팰컨스로 이적한 뒤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지난해 3월에는 미네소타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는데 8월 프리시즌 경기 중 무릎을 다쳐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나기도 했다. 연이은 부상 탓에 2023시즌 이후 공식전 출전 기록이 없는 상황이었다.
케빈 오코넬 미네소타 감독은 "무어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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