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분데스리가에서 훨훨 날고 있는 나다니엘 브라운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운을 놓고 아스널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2003년생 독일 축구 국가대표 왼쪽 풀백이다. 뉘른베르크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데뷔에 성공했고 주전으로 발돋움한 뒤 이름을 알렸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기량을 만개했다. 이번 시즌 31경기 3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스탯에서 보여지듯, 수비에 충실한 풀백이 아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재능이 돋보여 현대 축구 스타일에 맞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매체는 "그의 체력은 경기 내내 높게 유지할 수 있다"며 "자신감 있는 오버래핑으로 페널티 박스로 질 좋은 크로스를 만들어 낸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왼쪽 풀백이 필요하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파트리크 도르구는 이제 수비보다 공격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루크 쇼는 부상의 우려가 있다. 부상을 멀리 놓고 보더라도 1997년생으로 이제 대체 자원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에고 레온은 아직 1군에서 활약하기 부족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던 해리 아마스는 임대 직후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 말고도 아스널, 리버풀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모두 왼쪽 풀백 포지션에서 장기적인 해결책을 검토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잉글랜드 구단 외에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연계돼 있고, 바이에른 뮌헨도 브라운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운은 2030년까지 계약돼 있어 프랑크푸르트가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이전보다 다소 낮은 금액인 6,500만 유로(약 1,109억 원)에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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